[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급감한 강수량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26년 영천시의 누적 강수량은 359mm로 평년 대비 34.3%에 불과하며, 관내 93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8.1%(8.3.기준)로 가뭄 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영천지사는 저수량 부족이 우려되는 북안지구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재 수자원 현황과 용수 확보 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에 물 절약 홍보물 게시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농업용수 절약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현재 영천 관내에는 가뭄이 심한 북안, 고경, 대창면 등에 기존 양수장·관정 10개소와 추가 임시양수기 8개를 설치·가동하여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지사는 충분한 저수량이 확보될 때까지 기존 관정을 최대한 가동하고, 임시양수장 설치 및 수중펌프 가동 등 가뭄 대책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전춘희 지사장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영천 관내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 추진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28 0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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