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예천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서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긴급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몸에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시설로 이동하고, 통제 구간 운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한다.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장소인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가 지하 1층으로 대피한 뒤 방독면 착용 등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한다. 예천읍과 호명읍의 민방위 대피시설 24개소와 군청·소속기관 17개소에서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같은 시간 예천소방서와 예천경찰서는 예천소방서~상설·중앙시장~예천스타디움~예천소방서로 이어지는 4.3km 구간에서 소방차 6대를 투입해 차량 이동 통제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펼친다.안병윤 예천군수는 “훈련으로 익힌 행동 요령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공습경보에 따른 대피 및 차량 통제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