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상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기후대응 도시숲 사후관리 현황 조사에서 2024년 조성한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 (분황리 464-5)이 종합평가 84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재 밀도의 적정성, 수목 생육 상태, 예초 및 덩굴류 관리, 관수시설, 안내표지판 조치 등 사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상주시 도시숲 사업은 2023년도부터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상주시 산림녹지과가 현장 여건과 도시숲의 기능을 고려해 실시설계부터 유지관리 설계까지 직접 수행했다. 시공은 상주시산림조합이, 감리는 ㈜흙과숲이 맡아 설계·시공·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평가에서 축산환경사업소 도시숲은 식재 간격이 일정하고 대교목부터 초화류까지 다층 구조로 잘 조성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업지 특성을 완화하기 위해 분꽃나무, 은목서, 수수꽃다리 등 방향성 수종을 선정해 다채롭고 기능적인 숲을 형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우수 평가는 단편적인 조성에 그치지 않고, 2022년에 조성된 청리 미세먼지 차단숲부터 최근 사업까지 일관되게 유지관리 체계를 연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