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정신건강 대응 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PTSD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의 심리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불안 등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원승희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주요 내용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반응, 재난 시기별 개입 방법,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자살위험 평가 등이다.특히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집 과정에서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재홍 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인력의 전문성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8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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