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산시는 24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철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 전원과 함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하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적극 건의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경산시장과 경산시 도의원들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정에서 검토된 대안 노선으로 변경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피해, 도시경관 훼손 및 교육환경 저해 등 하양읍 도심을 이원화하는 노선변경은 수용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특히, 지난 공청회에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표명한 ‘당초 예타 통과 노선 준수’에 대한 필요성을 이철우 지사에게 강조했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산시민은 물론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펴는 것이 도정의 제1원칙”이며 경산시민의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사업 주무부서에는 “당초 예타통과 노선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뿐만 아니라, 기존 대구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 등 주민 피해를 줄이고 합리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설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한편, 경산시의회에서도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서 “경북도는 경산시민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 강구와 함께 당초 예타통과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을 무시한 노선변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은 총연장 5.72km(경산 4.36km, 영천 1.36km) 총사업비 2,671억 원(국비 1,870, 지방비 801억 원)으로 하양역에서 동서교차로를 거쳐 영천(금호) 교대사거리까지 건설하는 광역철도로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28 2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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