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후 5시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구미교육혁신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고, 행정·의회·교육·산업 각 분야 20개 기관 대표 19명이 참석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핵심 주체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는 국가 지원 체계다. 협의체는 경상북도교육청·구미시·구미시의회·구미교육지원청, 국립금오공과대학교·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구미이차전지기업협의회·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초·중·고등학교장협의회 대표로 구성하여 협약 체결일부터 사업이 종료되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이후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제3조에 따라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컨설팅 수행 및 운영계획서 수립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 방안 마련 ▲인재 양성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지원 강화 등 7개 사항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구미시가 신청하는 2유형(비수도권 기초지자체)의 필수과제는 ▲농촌지역·원도심 소규모학교 혁신과 도시재생 연계 학교 인프라 개선 등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과 연계한 초·중등 교육의 질적 제고 등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다. 자율과제로는 중·고교 진로개발 지원, 취업·정주 지원 등이 검토되고 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구미는 반도체·방위산업·이차전지·AI로봇으로 이어지는 산업 축을 갖춘 도시로, 이 강점을 교육과 연결할 때 비로소 아이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구미에 남는 선순환이 완성된다”며“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지자체·대학·산업계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출발점”이라며“학생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며 정주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28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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