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산시는 관내 보호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보호아동 실태조사 및 보호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관내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 총 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아동시설과 가정위탁가정, 최근 3년 이내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아동시설과 가정위탁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상태, 양육환경, 학교생활, 심리·정서적 안정 상태 등 생활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건강이상 등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의료기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즉시 연계해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실시하며, 특히 보호종료 아동에 대해서는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하여 주거, 취업, 건강 등 자립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작은 위험신호도 놓치지 않고 단 한명의 아동도 방임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교육청, 경찰서, 의료기관과 힘을 모아 단단하고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아동 발견 시 즉시 보호·지원함은 물론 사후관리와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아동보호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6-10-29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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