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29일 한울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1회 실시하며, 방사선비상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사고 조기 수습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사선 영향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이 훈련에 참석한 가운데 지진해일 내습 및 증기발생기 세관 손상으로 인한 방사성물질 유출과 소내·외 전원 상실 상황을 가정하여 저압 이동형 펌프차 운영 및 주민 예상피폭선량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용희 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절차와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