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역 청년 및 예비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 울진군 창업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울진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앞서 진행된 창업아카데미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창업 역량 자가 진단과 (예비)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협력의 발판을 다졌다. 아울러 지식재산 특강을 통해 특허 출원 및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울진 특산품을 주 재료로 내세운 ‘울진맛 연구소’가 조미료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울진의 자원을 접목한 펫 바디용품을 제안한 ‘42.4˚’가 수상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울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열정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성공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이 되는 든든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