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상주시는 11월 3일 발표한 교육부`교육혁신선도지역`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3개 선도지역 중 상주시는 1유형(인구감소지역) 우수사례 시군(5개)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소규모학교 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 협력 및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높이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혁신, 배움과 삶이 상주(常住)하는 도시, 상주(尙州)’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소규모학교 혁신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지역 특화 인재 성장 등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학교 혁신학령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규모학교 혁신 전략(모으고-잇고-살리고)을 바탕으로 학교 간 통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확대, 작은학교 특화교육과 함께 읍·면 마을학교를 돌봄 거점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돌봄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상주형 돌봄체계 마련(24시 어린이집, 통합아동돌봄),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학생주도 공간혁신, 지역자원․인프라 연계 특화교육), 교육격차 해소(미래교육지원센터, 온마을·안심귀가 스쿨버스)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지역 특화 인재 양성지역산업 연계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국방․공공 인재, 이차전지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모델 개발․확산에 주력한다.이와 함께 상주시는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지속성 확보와 선도지역 교육혁신 사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주여건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계기로 교육지원청 등 지역교육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상주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