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주시는 지난 3일 오아르미술관에서 본청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담당자들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자기돌봄을 통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업무는 지속적인 공감과 정서적 대응이 요구되는 만큼,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문화예술 공간인 오아르미술관의 특성을 교육에 접목해 참여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만큼,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