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6 대구 대학(원) AI 드래프톤’ 참가자를 11월 15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대학생·대학원생들이 AI를 활용해 지역의 산업과 행정·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구상하고, 이를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무박 2일 해커톤이다.‘드래프톤(DRAFTHON)’은 청년들과 현장에서 정책의 초안을 함께 만드는 ‘청년 DRAFT’와 제한된 시간 안에 팀별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을 결합한 명칭이다. 참가팀은 ‘AI 산업’과 ‘AI 행정’ 중 한 분야를 선택한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 기업의 AI 도입과 인재 양성을, ‘AI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다룬다.첫날에는 팀별로 과제를 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둘째 날에는 그룹별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결승에서 제안을 발표한다.총상금은 950만 원이다.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수상팀에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장려상(3팀, 각 50만 원) 수상팀에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여한다.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제안은 대구시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며, 휴학생·수료생과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4인 1팀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은 개인 신청자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팀을 편성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15일(일)까지 드래프톤 공식 누리집(drafthon.ai.kr)을 통해 가능하다.박성민 대구시 청년특보는 “민선 9기 대구시는 청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이번 드래프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어떤 문제를 다룰지 스스로 정하고, 대구시와 함께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AI 드래프톤을 시작으로 대구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1-06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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