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6. 11. 2.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매매,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음가정상담소 윤정숙 소장를 초청해‘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과 성매매가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권을 침해하는 사회적 범죄라는 점을 인식하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력을 목격했을 때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피해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개입하는‘적극적 주변인’의 역할이 강조됐다. 아울러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변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권성미 교육장은“성매매와 가정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더욱 엄격한 도덕성을 갖추고, 주변의 폭력에 관심을 기울여 조기 발견과 신고에 앞장서는 등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